한글正書法(15) (執筆者:柿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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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正書法(15)
(執筆者:柿苑)
Ⅲ.따옴표 引用符
1. 큰따옴표(“”),겹낫표(『』)
横書きの引用符(“”)、二重かぎ
括弧(『』)
가로쓰기에는 큰따옴표,세로쓰기에는 겹낫표를 쓴다.
横書きには引用符(“”)、縦書きには二重かぎ括弧(『』)を使う。
대화,인용,특별 어구 따위를 나타낸다.
対話、引用、特別な語句などを表わす。
(1) 글 가운데서 직접 대화를 표시할 때에 쓴다.
文章中、直接の対話であることを示す場合に使う。
“전기가 없었을 때는 어떻게 책을 보았을까?”
電気が無かった時にはどうやって本を読んだだろうか?
“그야 등잔불을 켜고 보았겠지.”
それは、ともしびで読んだだろうね。
(2) 남의 말을 인용할 경우에 쓴다.
他人の言葉を引用するときに使う。
예로부터 “인심은 천심이다.”라고 하였다.
昔から“民心は天心だ。”と言っていた。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다.”라고 말한 학자가 있다.
“人間は社会的動物だ。”と言った学者がいる。
2. 작은따옴표(‘’),낫표(「」)
両方とも引用符またはクオーテーションマーク
という。
가로쓰기에는 작은따옴표,세로쓰기에는 낫표를 쓴다.
横書きには‘’形の引用符、縦書きには「」形の引用符を使う。
(1) 따온 말 가운데서 다시 따온 말이 들어 있을 때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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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침착해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있다.’고
합니다.”
“みなさん!落ち着いてください。天が崩れても突き出る穴はあるという
じゃありませんか。”
(2) 마음 속으로 한 말을 적을 때에 쓴다.
‘만약 내가 이런 모습으로 돌아 간다면, 모두들 깜짝 노라겠지.’
‘もしわたしがこんな姿で帰ったら、みんなびっくりするだろうね。’
[붙임]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드러냄표 대신에
쓰기도 한다.
[付記] 文章で重要な部分を目立つようにするために目印の代わりに使うこと
もある。
지금 필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실천’입니다.
今必要なのは‘知識’ではなく‘実践’です。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겠다.
‘満腹の豚’より‘空腹のソクラテス’になりたい。
Ⅳ.묶음표 括弧
1. 소괄호(())
小括弧
(1) 원어,연대,주석,설명 등을 넣을 적에 쓴다.
原語、年代、注釈、説明等を記入するときに使う。
커피(coffee)는 기호 식품이다. コーヒー(coffee)は嗜(し)好食品
だ。기호식품
嗜好食品、酒、たばこ、コーヒーなど
3·1 운동(1919)당시 나는 중학생이었다.
3・1運動(1919)当時わたしは中学生だった。
‘무정(無情)’은 춘원(6·25 때 납북)의 작품이다.
‘無情’は春園(6・25事変の時、「北」へ拉致された)の作品だ。(春
園は文学者李光洙のペンネーム)
니체(독일의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ニーチェ(ドイツの哲学者)はこのように言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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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히 기호 또는 기호적인 구실을 하는 문자, 단어, 구에 쓴다.
特に記号または記号的な役割をする文字。単語や句に使う。
(1) 주어(主語) (ㄱ) 명사(名詞) (라) 소리에 관한 것(音に関する
もの)
(3) 빈 자리임을 나타낼 적에 쓴다.
空欄であることを表わすときに使う。
우리 나라의 수도는 (
2. 중괄호({})
)이다.
我が国の首都は(
)だ。
中括弧({})
여러 단위를 동등하게 묶어서 보일 때에 쓴다.
数語の単語を同等にくくって示すときに使う。
주격 조사
이
가
국토
국가의 3 요소
국민
주민
主格助詞
이
가
国土
国家の3要素
国民
住民
3. 대괄호(〔〕)
大括弧(〔〕)
(1) 묶음표 안의 말이 바깥 말과 음이 다를 때에 쓴다.
括弧内の言葉が括弧外の言葉の音の異なるときに使う。
나이〔年歳〕 낱말〔単語〕 手足〔손발〕
年齢〔年歳〕
単語〔単語〕手足〔手と足〕
(2) 묶음표 안에 또 묶음표가 있을 때에 쓴다.
括弧内にまた括弧があるときに使う。
명령에 있어서의 불확실〔단호(断乎)하지 못함〕은 복종에 있어서의
불확실〔모호(模糊)함〕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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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令の不確実〔だんこ(断固)たる態度でないこと〕は服従の不確実をも
たらす。
Ⅴ.이음표 連結符
1. 줄표(―)
ダッシュ符号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하거나 보충함을 나타낸다.
既に述べた内容を別の言葉で説明するか補充することを表わす。
(1) 문장 중간에 앞의 내용에 대해 부연하는 말이 끼여들 때 쓴다.
文章の中間に、前の内容について説明を加える言葉が加わるときに使う。
그 신동은 네 살에 ― 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 ― 벌써
시를 지었다.
その神童は4歳で―普通の子供だったら千字文も読めない年に―もう詩が
書けた。
(2) 앞의 말을 정정 또는 변명하는 말이 이어질 때 쓴다.
前の言葉を訂正または弁明する言葉が続くときに使う。
어머님께 말했다가 ― 아니, 말씀드렸다가 ― 꾸중만 들었다.
お母さんに言って―いや、申し上げて―しかられた。
이건 네 것이니까 ― 아니,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이니까 ― 절대로
양보할수 없다.
これはわたしのものだから―いや、わたしが最初に発見したものだから―
絶対譲れない。
2. 붙임표(-)
ハイフン
(1) 사전,논문 등에서 합성어를 나타낼 적에, 또는 접사나 어미임을 나타낼
적에 쓴다.
辞書、論文等で合成語を表わすとき、または接辞や語尾であることを示す
ときに使う。
겨울–나그네
손-발
冬の旅人
手と足
불-구경
휘-날리다
火事場の見物
はためく
슬기-롭다
賢明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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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ㄹ걸
~すればよかった、語尾
(2) 외래어와 고유어 또는 한자어가 결합되는 경우에 쓴다.
外来語と固有語または漢語が結合するときに使う。
나일론-실
ナイロン系
빛-에너지
光エネルギー
3. 물결표(∼)
디-장조
D 長調
염화-칼륨
塩化カリウム
波符号
(1) ‘내지’라는 뜻에 쓴다.
乃至という意味に使う。
9 월 15 일∼9 월 25 일
9月15日~9月25日
(2)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쓴다.
ある言葉の前か後に入るべき言葉の代わりに使う。
새마을: ∼운동 ∼노래
新しい町興しの:町興し運動
町興しの歌
-가: 음악∼ 미술∼
~大家:音楽~(音楽家)
美術~(美術家)
Ⅵ.드러냄표 顕在符
1. 드러냄표(˙,˚)
顕在符
˙이나 ˚을 가로쓰기에는 글자 위에, 새로쓰기에는 글자 오른쪽에 쓴다.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か゜を横書きでは文字の上に、縦書きでは文字の右側につける。
文章の内容に注意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ころか重要な部分を特に目立つよう
にしたいところにつける。
・
・
・
・
한글의 본 이름은 훈 민 정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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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グルの本来の名称は訓民正音である。
・
・
・
・
・
・
・
・
・
중요한 것은 왜 사 느냐가 아니라 어 떻 게 사 느냐 하는 문제이다.
重要なのはなぜ生きるのかが問題ではなくどのように生きるかが問題であ
る。
[붙임] 가로쓰기에서 밑줄(
横書きでは下線(
)을 치기도 한다.
)を引くこともある。
다음 보기에서 명사가 아닌 것은?
次の例で名詞でないのは?
Ⅶ. 안드러냄표 潜在符
1. 숨김표(××,○○)
隠し符号(××,○○)
알면서도 고의로 드러내지 않음을 나타낸다.
知っていながら故意にあらわしにしないことを表わす。
(1)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의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禁忌語や公然と使いにくい下品な言葉の場合は、その文字の数だけつける。
배운 사람 입에서 어찌 ○○○란 말이 나올 수 있느냐?
教養のある人の口からどうして○○○という言葉が出るだろう?
그 말을 듣는 순간 ×××란 말이 목구멍까지 치밀었다.
その言葉を聞いた瞬間×××という言葉がのどまで出てきた。
(2) 비밀을 유지할 사항일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秘密を維持すべき事項の場合は、その文字の数だけつける。
육군 ○○부대 ○○○명이 작전에 참가하였다.
陸軍○○部隊○○○名が作戦に参加した。
그 모임에 참석자는 김××씨,정××씨 등 5 명이었다.
その集会に参加したのはキム××さん、チョン××さんなど5名だった。
2. 삐짐표(□)
抜け字符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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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의 자리를 비워 둠을 나타낸다.
文字が抜けた場所を空けて置いたことを表わす。
(1) 옛 비문이나 서적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昔の碑文や書籍などに文字がはっきりしない場合、その文字の数だけ□の
印をつける。
大師為法□□頼之大□薦(옛 비문
昔の碑文)
(2)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文字が入るべき場所を示すときに使う。
훈민정음의 초성 중에서 아음(牙音)은 □□□의 석 자다.
訓民正音の初声の中で牙音は□□□の3文字だ。
3. 줄임표(……)
省略符号(……)
(1)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쓴다.
言うべきことを省略したときに使う。
“어디 나하고 한번…….”
“どうだ、ぼくと一度……。
”
하고 철수가 나섰다.
と言いながらチョルスが前へ出た。
(2)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쓴다.
“빨리 말해!”
“速く言え!”
“…….”
(終わり)